요즘 참 컨디션을 챙기기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낮에는 엄청 습하고 더운데 저녁이 되면 또 선선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온도에 맞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절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에어컨을 켜두고 생활하다가 밤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잠을 잤기 때문일까요? 최근에 목에 뭔가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침을 삼키면 목에 있는 덩어리가 조금 내려가는 느낌이 들다가 그 자리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목을 긁어서 뱉으려고 하면 올라오지 않습니다. 왜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통증이 있다거나 말하고 숨을 쉬는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이 불편한 느낌이 엄청 신경쓰이고, 일과를 보내는데 방해가 됩니다. 집중하는데 걸림돌이 되는군요.

 

그래서 지금 진단을 받으러 갈지 말지도 고민입니다. 특별히 아프지 않아서 엄살이나 부리러 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가 또 신경이 쓰여서 불편합니다. 경험상 이런 증상으로 진단을 받는다고 해서 갑자기 증상이 사라진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작다고 방치해서 만약의 상황에 증상을 키우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죠?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점심 시간이니, 점심 시간이 끝나면 한 번 찾아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목에는 조금 불편한 감각이 느껴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소식은 한 가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열심히 연습을 했었던 분야에서 실전으로 돌입했을 때 발전이 없고 실망스러운 결과만 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 다시 연습 단계로 돌아와서 확실히 발전은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연습이라 얘기하고 시간만 보내는 편이었다면, 지금의 연습은 신경을 집중하고 잘못된 부분을 인식하려 노력을 합니다. 그럼 분명 눈에 띄는 결과물도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빨리 몸을 정상 상태로 만들고 더 열심히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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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1분 전 수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