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관 증후군이라 하죠? 손목이 뻐근하고 정도에 따라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요즘 이 증상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하는데, 보통 타이핑을 많이 하거나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손목터널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누구한테 밀리지 않을 정도로 컴퓨터를 많이 합니다. 타이핑과 마우스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10년은 이렇게 생활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가끔씩 통증이 느껴지는 순간은 있었지만 요즘처럼 통증이 길게 이어진 적은 없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손목에 아대를 두르지 않으면 마우스를 잡는 것이 고통스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대를 둘러도 생각처럼 편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옆에 저 못지않게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증상이 조금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예전부터 조금씩 불편한 느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장비(?)들도 나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만 선택을 했는데, 이 정도의 관리로는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건강에 신경을 쓰는 편이기 때문에 보통의 분들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라 생각합니다. 바로 질병은 혼자서 진단하고 해결하려 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일을 조금 빨리 끝내고 병원을 한 번 찾아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병원을 찾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마 별 것 아닌 수준으로 보고, 물리치료만 받고 올 것이라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찾아가지 않고 버티는 것보다는 물리치료라도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죠. 이번에 마우스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도 넌지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수근관 증후군이라는 것이 비수술적 치료가 권장되기 때문에 물리 치료 외에는 답이 없겠지만,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조금 배워와야 할 것 같습니다.

내용이 괜찮았다면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31분 전 수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