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느끼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는 세상에 대단한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보면 참 멋지고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렇게 저만의 노하우가 있는 분야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노력이 부족한 것이겠죠. 저는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기 위해서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능력이 있다면 노하우를 쌓아가는 길이 조금은 수월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능력을 믿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없고, 또 능력이 없어도 자신이 가는 길을 의식하고 개선하며 발전하려 노력을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 능력만으로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너무 슬프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특출한 부분이 없는데 한 분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흥미로운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DNA가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개인의 노력에 따라 DNA의 영향을 무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노력하면 어떻게든지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쉬울 것 같아서 진입한 분야가 막상 깊게 들어가니 절대로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서 저만의 노하우를 쌓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고민을 하고 더 큰 노력들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의욕이긴 합니다. 의욕이 문제인지 체력이 문제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체력이 받쳐주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업무 효율도 좋아지고,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모두 끝낸 뒤에도 추가적으로 일을 더 해낼 수 있는데,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도 사실 의욕이 그리 생기지 않아서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운동을 쉬고 있는 것 때문에 그럴까요?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들 외에 발전을 위해 추가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상태인데, 기본적인 부분만 끝내면 단 10분도 더 집중을 하는 것이 힘이 듭니다. 제 계획이라면 2020년 중순까지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지금 이 상태로 해서는 1년 안에 그 어떤 결과도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퇴보하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인 수준이죠.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 빨리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잡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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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1분 전 수작업